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시즌8 캐스팅 공개 윤현지 기자 2018-12-07


헬로비너스 서영·'킹키부츠' 엔젤 김강진 외
▲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연출 이재준) 캐스팅이 공개됐다.     © 사진=문화아이콘
 

[뉴스컬처 윤현지 기자]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연출 이재진)의 새 시즌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 초연된 국내 대표 소극장 창작 뮤지컬로 현재까지 23년째 수많은 관객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9년 1월부터 시즌 8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작품은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각박해진 세상을 감성적으로 촉촉하게 적신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사랑은 비를 타고’는 그동안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는 베테랑 배우들과 잠재력이 크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인 배우들을 캐스팅해온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시즌 8을 끌어갈 출연진의 역시 주목을 모은다.

 

먼저,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하다가 아무도 찾지 않는 마흔 번째 생일을 맞이한 형 동욱 역에는 뮤지컬 ‘삼총사’, ‘프랑켄슈타인’, ‘로빈훗’ 등에 출연한 배우 홍경수가 시즌 7에 이어 시즌 8에도 합류해 중심이 돼 작품을 이끈다. 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로기수’, ‘웰다잉’ 등 다수의 작품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는 배우 김성수가 오랜만에 소극장 무대에 외출을 나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당신만이’ 등 수많은 오픈런 공연을 휩쓸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박세웅이 출연 확정을 지어 이번 시즌 8의 관심이 고조가 될 예정이다.

 

또한, 형이 못마땅해 홀연히 사라졌다 7년 만에 형의 생일날 나타난 막내 동생 동현 역에는 연극 ‘쉬어매드니스’ 강동석, MBC ‘캐스팅 콜’ 조준휘, 뮤지컬 ‘킹키부츠’ 김강진이 이름을 올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맡은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형제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 업체의 실수투성이 직원인 미리 역에는 배우 김다솜, 김지우가 함께하며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서영이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작품은 오는 2019년 1월 개막한다.

 

 

[공연정보]

작품명: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연출: 이재진

공연기간: 2019년 1월 ~

공연장소: 예술극장 나무와물

출연진: 홍경수, 김성수, 박세웅, 강동석, 조준휘, 김강진, 김다솜, 김지우, 서영

관람료: 전석 4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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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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