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10주년 공연 성료 윤현지 기자 2018-12-07


압도적 대중성 증명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연출 질 마으) 공연장면     ©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윤현지 기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연출 질 마으) 한국어 버전 10주년 공연이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노트르담 드 파리’는 전주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총 14개 도시에서의 6개월간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아낸 프랑스 대표 뮤지컬이자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6월부터 공연된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10주년 공연은 명성에 걸맞은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개막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다.

 

2008년 초연 이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흥행을 견인한 케이윌, 윤형렬, 마이클리, 정동하, 윤공주, 서범석, 민영기, 최민철, 최수형, 박송권 등 기존 캐스트와 새로이 무대에 오른 최재림, 차지연, 유지, 이충주, 고은성, 장지후, 이지수, 이봄소리, 함연지 등 뉴캐스트는 국내 최정상 댄서들과 절묘한 호흡을 선보이며 한 층 더 묵직한 무대를 선사했다.

 

2018년도로 한국어 버전 10주년을 맞이한 ‘노트르담 드 파리’는 대한민국 공연 예술의 중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누적 관객 13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김해, 부산, 울산, 대전, 안동, 대구, 성남, 고양, 광주, 인천, 수원, 창원, 천안, 전주에서 진행된 지방 투어에서도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해 명실상부 최고의 흥행작임을 입증했다.

 

특히, 서울을 포함한 15개 지역에서 진행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유료 티켓 구매자가 20대부터 40대까지 최대 편차 16%를 기록하는 등 고른 분포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연령대로는 10대부터 50대까지 실제 티켓 구매에 나선 것으로 기록돼 압도적인 대중성을 증명했다.

 

작품은 지난 6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2018년 한국어 공연 10주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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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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