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세종학당재단과 업무협약 체결…한국어 교육에 콘텐츠 활용 김민솔 인턴기자 2018-12-04



▲ KBS WORLD, KBS WORLD 24, 세종학당재단 로고     © 사진=KBS, 세종학당재단
 
[뉴스컬처 김민솔 인턴기자] KBS(사장 양승동)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이 한국어 및 한국문화의 해외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BS는 해외 세종학당에 'KBS World' 채널과 'KBS World 24' 채널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종학당재단은 이를 한국어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에 지정된 세종학당은 내년부터 KBS 해외 채널의 콘텐츠를 한국어 교육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KBS World' 채널은 드라마·예능 중심의 다국어 채널로 전 세계 108개국에 송출된다. 특히 동남아 주요 지역에서 CNN, BBC, NHK, CCTV 등보다 앞선 시청률로 한류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KBS World 24' 채널에서는 뉴스와 다큐멘터리 등 한국어 프로그램을 미국, 일본, 러시아, CIS 등 재외 동포와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방송하고 있다. 오는 2019년 초부터는 '가요무대'와 '6시 내 고향', 대하 드라마 등 KBS 대표 콘텐츠를 보강 편성한다.
 
세종학당재단은 해외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보급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현재 56개국 172곳의 교육기관을 세종학당으로 지정해 한국어 교육을 통한 한국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KBS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해외 보급에 기여하고 공공서비스 미디어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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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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