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아뜨르 봄날의 사극 시리즈 세 번째 연극 ‘춘향’ 21일 개막…대담하고 자유롭게 양승희 기자 2018-03-14


등장인물의 욕망과 불안, 혼란과 슬픔을 연극적 상상으로 구현
▲ 연극 ‘춘향(연출 이수인)’이 오는 21일부터 예술공간 서울에서 공연된다.(뉴스컬처)     © 사진=떼아뜨르 봄날

떼아뜨르 봄날의 사극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연극 ‘춘향(연출 이수인)’이 오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에서 공연된다.
 
떼아뜨르 봄날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옛이야기를 다른 시선과 해석으로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놀이적 요소들을 아우르는 시대극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 ‘왕과 나’와 2016년 이강백의 ‘심청’, 2년 만에 발표하는 ‘춘향’으로 이어진다. 
 
‘춘향’은 이수인 연출이 스토리를 새롭게 재구성해 연애와 욕망의 성취와 좌절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가감 없이 대담하고 자유롭게 무대 언어로 표현할 예정이다.
 
춘향이라는 인물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되 특정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강박에서 벗어나 등장인물들의 욕망과 불안, 혼란과 슬픔을 연극적 상상으로 무대에 펼쳐낸다. 고전 춘향의 스토리를 짚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서사보다는 말과 움직임, 라이브 연주와 배우들의 노래로 꿈처럼 자유롭게 감각적으로 극화한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춘향’
극작/연출: 이수인
공연기간: 2018년 3월 21일 ~ 4월 1일
공연장소: 예술공간 서울
출연진: 백익남, 이춘희, 선명균, 박창순, 송은지, 고애리, 윤대홍, 이진주, 장승연, 김치몽
관람료: 전석 3만원
 
(뉴스컬처=양승희 기자)
[뉴스컬처 360VR] [뉴스컬처 연예TV] [네이버 포스트]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입력: 2018/03/14 [17:58]
최종편집: ⓒ No.1 문화신문 [뉴스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