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변신의 귀재, OCN드라마 구해줘의 투다리아줌마 혁주(최혁주), 창작 뮤지컬 언더그라운드 합류 박태산 기자 2018-03-05



 
▲뮤지컬 18년차  베테랑 연기자로 작품이 올라갈 때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 변신으로 관객의 극찬 받아온 배우 혁주(최혁주)가 창작뮤지컬 언더그라운드에 합류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제공=티앤비컴퍼니 © 박태산 기자

배우들이 인정하는 무대위의 카멜레온 혁주(최혁주) 가 창작뮤지컬 루나틱의 굿닥터역 이후 15년만에 창작뮤지컬 언더그라운드에서 1인 2역 메이컵 시장역과 할망역으로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변신의 귀재 혁주(최혁주)가 이번엔 어떤 역으로 변신을 할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18년 3월 23일 대학로 콘텐츠 그라운드에서 오픈하는 창작뮤지컬 언더그라운드’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뮤지컬 ‘머더포투’, 연극 ‘서툰 사람들’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내놓은 정용석대표가 이끄는 티앤비컴퍼니의 창작뮤지컬로 기존의 뮤지컬에서 자주 다뤄지는 사랑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생소한 미래 도시의 이야기를 다룬 독특한 방식의 서사극이다. 여기에 '언틸더데이', '비지트', '아빠의 4중주'인 선한 메세지 창작뮤지컬로 유명한 희원극단도 협력하였다.

 

또한, 뮤지컬 언더그라운드는 에딘버러 초청작이었던 작/연극 짐승가의 연출가 박단추(박재민)와 정도영안무가, 엄소라 작곡가가 똘똘뭉친 야심작이기도하다.

 

"사실 요즘 창작이고 라이센스고 모두 힘들거든요. 실력 있고 인지도 있는 배우들이 개런티 욕심 부리지 않고 대학로 창작뮤지컬에 출연한다면 한국 뮤지컬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것 같아요. 쉽진 않았지만 올해 2018년 작품 계획은 영화 드라마쪽으로 시도하면서 창작뮤지컬 소극장 대극장 한편씩 두편을 결정했어요"

 

배우 혁주(최혁주)는 뮤지컬18년차 베테랑 연기자로 작품이 올라갈 때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 변신으로 극찬 받아왔다.

 

그녀는 뮤지컬 루나틱으로 본격적인 뮤지컬계 발을 들이고 한 작품이 끝날 때마다 꼬리를 물고 다른 작품에 캐스팅되어 오디션 없이 뮤지컬계에서 성장한 유일한 배우이기도하다.

 

뮤지컬 루나틱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환자들을 치유하는 굿닥터를 창조하고 그  역할로 2005년 KBS 폭소클럽 샬랄라 음악교실을 진행하기도 했다. 2006년 프랑스뮤지컬 ‘벽을뚫는남자’ 초연 때는 주인공 듀티율(박상원) 뻐드렁니 푼수 공무원M양은 여배우라면 꺼릴만한 못난 캐릭터로 변신했었다.

 

또한 2008년 이블데드에서 좀비계의 디바 셰럴역으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으며, 뉴욕 이민자들의 애환을 그린 이지나 연출의 힙합 라이센스 뮤지컬 ‘인더하이츠’에서는 섹시하고 매력적인 독특한 성격의 미용실주인역인 다니엘라를 창조해  얼마전 방영된 사이비종교 이야기를 다룬 OCN드라마 ‘구해줘’에서 주인공들의 아지트 주인인 투다리 아줌마역으로 전격 캐스팅되었었다.

 

▲  뮤지컬계의 명품배우 혁주(최혁주) © 박태산 기자


“영화나 드라마 차기작을 위해 기도중이에요. 배우는 작품과 특히 역할이 중요하거든요. 박희순, 황정민, 류승룡, 정재영, 조정석, 라미란, 송영규, 정상훈을 비롯해서 심지어는 최근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호산, 부암동 복수자들의 정영주까지 모두 학교 때부터 함께 연기자의 길을 걸어왔고 지금까지도 함께 공연하던 선후배들이 다 영화 드라마로 잘되고나니 볼때마다 기분이 좋고 부럽기도 해요. 여태 뮤지컬을 하며 늘 만족하며 살아왔지만 드라마 ‘구해줘’를 해보니 카메라 연기가 참 재밌다는걸 느꼈어요. 무대연기를 오래했지만 적응속도가 빨랐어요. 김성수 감독님께서 첫 드라마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놀래셨다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영화 드라마에서 새로운 역할로 자주 인사드리고 싶어요”

 

뮤지컬 언더그라운드는 혁주(최혁주) 외에도 코믹 뮤지컬의 대가 레베카, 희원극단 대표인 김나윤을 비롯하여 그룹 플라워의 메인보컬이자 뮤지컬계에서 가장 바쁜 고유진, 뮤지컬 영웅과 팬텀싱어의 조휘, 뮤지컬 타이타닉의 왕시명, 배우출신의 개그맨 김늘메, 윤지영, 올슉업의 구옥분, 벤허의 곽나윤, 희원극단이 제작한 아빠의 4중주 주인공 김도하, 복면가왕을 비롯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중인 임도혁, 짐승가의 김유남 등 이번 공연장은 소극장이지만 대극장 출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제 공연을 하면 선배들보단 후배들이 많아요. 오래간만에 매일 대학로에 나오니 이제 봄이라서 더더욱 활기차지고 좋아요. 작품은 학교 때부터 서로 신뢰해온 연출가 박단추(박재민)와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로 이번작품을 선택했지만 실력 있는 후배들이 많아 놀랐어요. 특히 배우 박해미, 김선경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뮤지컬 쿠거때 함께 무대에 섰었던 김나윤(김희원) 배우와의 오랜만에 작업이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힘이 되요”

 

변신의 귀재, 배우들이 인정하는 뮤지컬계 명품배우 혁주(최혁주)가 이번엔 어떤 역할로 관객들에게 다가올지 기대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창작뮤지컬 '언더그라운드'

연출/극작: 박단추(박재민)

작곡/음악감독: 엄소라

안무: 정도영

공연기간: 2018년3월23일~6월24일

공연장소: 대학로 콘텐츠 그라운드

출연진: 곽나윤, 최예근, 고유진, 김도하, 조휘, 왕시명, 혁주(최혁주), 구옥분, 김늘메,  임도혁, 김나윤(김희원), 윤지영, 김유남

주최/제작: (주)티앤비 컴퍼니

주관: 오픈리뷰(주), 컴퍼니연작

협력: 희원극단

홍보/마케팅: (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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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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